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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지난주만해도 벚꽃이 만발했는데 어느새 다 졌더라고요.
봄날의 짧은 행복과 아름다움, 이 시기여서 더 빛나는 것만 같은데요.
오늘은 제 소울푸드 떡복이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^^
이미 동네 유명 분식집이긴 했지만 요즘엔 이곳의 맛을 찾아 일부러 오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.
90년대~2000년도 초반의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 드라마 배경으로 나오기도 하는데요.
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적 있고, 최근작 눈물의 여왕에서도 김수현이 친구와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도 나왔다고 해요.
오랜만에 그 추억의 맛을 찾아 다시 가봤어요.
비주얼은 평범하죠?
먹으면 먹을수록 감칠맛이 납니다.
인원수대로 시키거나 인원수-1+사리추가, 볶음밥까지 드셔야 합니다.
요즘 외식물가가 높은데 미림분식은 아직까지 너무 착한 가격이에요.
1인분 사리 1개 가격이 7000원이고
ㅇ인분 사리ㅇ개로 분량이 늘어날때마가 가격도 올라갑니다.
2인분 사리 1개+볶음밥 추가해도 2만원이 넘지 않아요!
여기 쫄면(5,000원)도 맛있으니 별미로 즐기셔도 좋고요.
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단무지 맛있어서 여기가면 2그릇이상은 먹습니다 ㅋㅋㅋ
블로그 소개하다 보니 또 가고싶네요.
떡볶이 맛있게 드시고 근처 도림천이나 관악산을 가셔도 좋을 코스에요.
이상 오늘의 맛집 추천이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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